청년 주택드림 디딤돌대출 금리표를 보고 숫자를 골랐는데, 신청할 때 금리 방식을 고르는 칸에서 한 번 더 고민하게 돼요. 금리표에 나오는 숫자는 기본금리이고, 고정금리 쪽을 고르면 여기에 가산금리가 붙거든요. 반대로 대출을 받은 뒤 결혼하거나 아이를 낳으면 금리가 내려가는 우대도 있어요. 두 가지를 주택도시기금 공식 안내 기준으로 정리했어요.
금리 방식별로 붙는 가산금리
청년 주택드림 디딤돌대출은 고정금리, 10년 고정 후 변동금리, 5년 단위 변동금리, 변동금리(국토교통부 고시) 중에서 고를 수 있어요. 공식 안내 기준으로 변동금리를 고르면 금리표의 기본금리가 그대로 적용되고, 나머지 방식은 아래만큼 더해져요.
| 금리 방식 | 가산금리 | 예시 적용금리 | 3억 원·30년 월 상환액 |
|---|---|---|---|
| 변동금리 | 없음 | 3.10% | 약 128만 1,049원 |
| 5년 단위 변동금리 | +0.1%p | 3.20% | 약 129만 7,401원 |
| 10년 고정 후 변동금리 | +0.2%p | 3.30% | 약 131만 3,866원 |
| 고정금리 | +0.3%p | 3.40% | 약 133만 444원 |
예시는 미혼, 연소득 2천만 원 초과~4천만 원 이하 구간의 30년 만기 기본금리 3.10%(2026년 10월 31일 기금e든든 금리표)로 3억 원을 원리금균등분할상환하는 경우를 직접 계산한 값이에요. 금리가 그대로라고 가정하면 변동금리와 고정금리의 월 상환액 차이는 약 4만 9,395원이에요.
만기도 금리를 바꿔요. 만기는 10년, 15년, 20년, 30년 중에서 고르고, 연소득 4천만 원 이하라면 40년도 고를 수 있어요. 40년을 고르면 30년 만기 금리에 0.1%p가 더해져요. 만기와 금리 방식을 함께 정해야 실제 적용금리가 나와요.
대출 뒤 결혼·출산하면 받는 우대금리
청년 주택드림 디딤돌대출은 대출을 실행한 뒤에 생긴 결혼·출산에 우대금리를 줘요. 여러 개가 겹치면 중복으로 받을 수 있어요.
| 사유 | 우대금리 | 적용 기간 |
|---|---|---|
| 대출 실행 후 결혼 | 0.1%p | 적용일부터 5년 |
| 대출 실행 후 최초 출산 | 0.5%p | 자녀 1명당 5년 |
| 추가 출산 | 자녀 1명당 0.2%p | 자녀 1명당 5년(출산 우대 최대 15년) |
예를 들어 위 표에서 고정금리 3.40%를 고른 미혼 차주가 대출 뒤 결혼하고 첫 아이를 낳으면 0.1%p와 0.5%p를 더해 0.6%p가 빠져, 산술적으로 2.80%가 돼요. 다만 우대금리는 모두 합쳐 최대 1%p까지만 받을 수 있어요.
우대금리에도 바닥이 있어요
우대금리를 다 받고 난 최종금리가 연 1.5%보다 낮아지면 1.5%가 적용돼요. 연소득 2천만 원 이하 구간의 10년 만기 기본금리는 2.40%이고, 지방 주택이면 0.2%p를 빼 2.20%가 돼요. 여기서 우대 최대치 1%p를 빼면 계산상 1.20%지만 실제로는 1.5%가 적용되는 셈이에요.
우대금리가 실제로 붙는지는 수탁은행 서류 심사 결과로 정해져요. 결혼이나 출산을 했다면 대출받은 은행에 상담해 필요한 서류부터 확인해 보세요. 수탁은행은 우리·신한·KB국민·NH농협·하나은행이에요.
주택도시기금 기금e든든 '청년 주택드림 디딤돌 대출' 안내와 금리 데이터(2026. 10. 31. 확인), KB 청년 주택드림 디딤돌 대출 안내(2026. 4. 14. 기준)를 바탕으로 정리했어요. 계산 예시는 이해를 돕기 위한 단순 계산이고, 실제 금리와 상환액은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